코픽스 금리 인하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될려나?

재테크를 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쌓는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래야 좀더 다양한 투자처를 찾을 수 있고, 

좀더 저렴한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시장금리 추이를 잘 살피면서 부동산투자 주식투자 등을 유동적으로

잘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최근 금리인상으로 힘들어진 상황속에서 담비같은 소식이 있어 내용을 공부도 하고, 공유도 해볼려고

합니다. 

[코픽스] 

코픽스는 은행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 8개의 시중은행이 시장에서 조달하는 정기 적금,예금

상호부금, 주택부금,금융채, 양도성예금증서 등 8개 수신상품 자금의 평균 비용을 가중 평균해서 산출합니다. 

은행들은 코픽스에 대출자의 신용도를 반영해서 일정률의 가산금리를 더해 대출금리로 결정을 하고, 코픽스가

떨어지면 그만큼 은행이 적은 이자로 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고, 코픽스가 오르면 많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한다는

의미입니다. 

 

22년 2월 1.64%에서 시작한 금리가 지난달 4.34%를 끝으로 1월달 신규취금액기준 4.29%로 상승추이가

꺾이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 한국은행은 계속해서 기준금리를 인상했고, 은행은 예,적금 금리를 인상,

이에 따라서 코픽스 금리는 작년 2월이후로 계속해서 상승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금융당국은 은행 간에

수신경쟁 자제 촉구를 요청하며 은행 간 수신 경쟁에 브레이크를 걸었고, 이후로 국고채 은행채 등의 금리가

낮아지기 시작했고, 예적금 금리도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은행은 조달금리가 낮아지기 시작하면서 코픽스 금리를 내리게 되었고, 대출금리에 영향을 미치게 된 상황입니다. 

대출에는 담보대출 뿐만아니라 신용대출, 전세자금대출 등등 여러 종류의 대출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대부분의

대출이 변동금리로 실행이 되고 있고, 개인사업자 대출도 이 금리를 기반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요번 코픽스 금리인하는 대출을 이용중인 소비자에게 좋은 소식이 될듯 합니다. 

작년에는 정말 미친듯이 대출이 올라 무서울 정도였는데.. 이제 좀 물가도 내리고 진정이 되는가 봅니다. 

저도 대출을 몇개 이용중이지만, 최근 담보대출 금리가 오르면서 기존보다 이자부담이 많아졌고, 소비력이

약해진걸 느끼고 있었는데요, 이번 금리인하로 제가 이용중인 대출에도 조금이라도 인하효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현재 내린 대출금리는 신규 대출자에게만 해당되고, 기존 대출자는 금리인하가 적용되는건 

올해 6월이 되어야 금리인하를 느낄 수 있어 아직까지는 크게 기뻐할건 아닙니다. 

일단 미국의 파월아저씨도 금리인상은 하겠지만, 이제 속도 조절을 하겠다고 말했고, 금리인하는 시기상조

이지만 올리는걸 미루던지 현 금리를 시장의 물가가 더 내려올때까지 유지하는 수준을 이어간다고 했으니

앞으로 시장이 어떤식으로 움직일지 잘 지켜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