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부터였나, 금리인상이나 최악의 경기침체다. 제2의 imf가 올지모른다, 반도체가 박살났다.
큰일이다. 등등 악재성 기사가 엄청나게 쏟아졌습니다. 당연히 개미들의 투심은 무너졌고, 손절에
손절.. 주가는 밑도 끝도 없이 하락에 하락을 이어갔습니다.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그동안 우량주라고
치켜세우던 종목까지도 고점에서 최소 반토막이상 하락을 시켰으니까요.
이러한 가운데 개미들은 더이상 어떻게 해야할지 갈팡질팡하고, 손절을 하고, 주식투자를 뒤로 미루거나
이제는 못하겠다는 마음이 들때까지 무너뜨리더니 외국인과 기관은 그런 악재성 기사를 뿌려 주가를 떨어뜨리고
뒤로는 우량주를 중심으로 엄청난 금액을 순매수했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은 가치주를 집중 매수했습니다. 외국인은 오들어 19까지 대형가치를 1조 3000억이상 순매수했고,
대형 성장주는 3000억어치를 사들였다고 합니다. 맨날 주가가 떨어지고 바닥에서 나오는 소리 중 하나로
외국인은 저per주를 집중해서 매수를 했다고 하는데, 이런 것들도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가가 올랐을때는 per은 의미없다. 매출이 좋은 회사 앞으로 전망이 좋다라는 기사를 뿌려대면서
고점을 끌어올리고 개미들에게 물량던지기를 하니까요.
이제 앞으로 가치주 vs 성장주 어떤걸로 갈아타기 들어가야 할까요?
그동안 주가의 흐름을 본다면 가치주가 분명 바닥에서 반등을 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이 실제 많이 매수를 하기도 했구요, 기관들도 매수에 동참하면서 최근에 주가가 빠르게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 성장주는 좋은 매출흐름을 보여주는 종목도 꽤 많았는데요, 오히려 매도를 하거나,
관심밖에 두고 있었습니다.
가치주가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은 물론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외국이 가치주를 쓸어담았다.
저per 종목을 쓸었담았다라고 하는 기사가 나오고 있고, 저per 주 집중 매수를 했다고 하니,
이제부터는 저per 종목, 가치주 종목이 어떤게 있고, 외국인이 어떤걸 많이 매수했었나 잘 살펴보시면서
그런 종목들은 어떻게 흔들거리고, 가격이 빠지는지 지켜보고, 성장주는 앞으로 어떻 모습을 보이게
될지 지켜본다면 분명 분위기를 잘 따라서 종목 갈아타기가 될거라 생각됩니다.
이놈의 국장, 개스피는 어찌도 이리 기사와 방송을 통해서 개미들을 훓어 먹을려고만 하는지....참
외국인과 기관의 atm기가 되지 않도록 정보를 잘 체크하고 분위기를 잘 살피면서 투자를 한다면
분명 재미있는 주식투자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투자 주식 코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월 연준 FOMC 파월 금리인상 연설일정 (0) | 2023.02.01 |
---|---|
kodex 인버스, 주가 하락 배팅 언제쯤? (0) | 2023.01.12 |
카카오 주식 분할매수 분할매도 수익 가져가기 (0) | 2023.01.11 |
청소하는 주식투자자. 주식투자로 살아남기 전업투자자 (1) | 2023.01.10 |
셀트리온 주식 배당 받는 기쁨 (0) | 2022.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