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수능이 몇일 앞으로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준비 많이 하셨나요? 준비를 많이 했어도 긴장이 되구요, 공부를 안했어도 긴장이 되는데
수능시험인거 같습니다. 저도 어릴적에 수능을 준비하면서 공부도 제대로 안했지만,
전날부터 얼마나 떨리던지... 긴장만 안해도 평소보다 시험을 잘 보는거 같은데
저는 재수가 없게도 수능전날에 손목을 다치는 바람에 밤새 아픔에 시달리다 잠도 제대로
못자고 붕대를 감고 수능시험을 보러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처럼 관리를 제대로 못해 아프거나 다치거나 하지마시고 수능시험 준비 열심히 한거
당일에 제 실력 제대로 발휘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1. 식사관리
수능전에 컨디션을 조절할때는 골고루 잘 챙겨먹는게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이것저것 먹는거 보다는 수능당일 컨디션을 평소와 똑같이 만들기 위한
루틴을 한달전이나 2주전에 조금씩 해나가는게 좋습니다. 날음식을 되도록 삼가하면서
내 몸에 잘 맞는 음식을 골라 소식하면서 배탈이 나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수능 전날이라고 이것저것 먹다가 다음날 배탈로 고생하거나 화장실을 자주 가야하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먹는 것도 공부처럼 내몸에 맞는 밥과 반찬들로 루틴을 만들어 유지하는 것도
수능 컨디션을 가장 좋게 유지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2.잠 잘자기
긴장하고 걱정을 많이 하면 잠을 못잘 수 있습니다. 수능 전날 뿐만 아니라 수능을 앞둔 지금부터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만들어가는게 좋습니다. 항상 정해진 시간에 자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는
루틴을 만들어두면 수능을 하루 앞두더라도 같은 시간에 잠을 잔다면 수능 당일에 좋은 컨디션으로
시험장에 갈 수 있습니다. 평소에 아침에 늦잠을 자는 학생이라면 지금부터라도 시험이 시작되기
1시간전에는 머리가 깨어있는 훈련을 해두셔야 당일에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산책, 운동
공부를 열심히 하느라, 몸의 체력이 떨어지거나 뻣뻣해질 수 있습니다.
가끔이라도 머리도 식히고 맑아질 수 있도록 산책도 공부하는 중간중간
가볍게 해주고 과격하지 않을 정도의 운동도 한번씩 해주는게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평소 운동을 많이 하다가 수능이 있다고 가만히만 있으면 오히려 잠도 안오고 역효과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때는 가벼운 조깅이나 산책을 통해서 몸의 긴장을 풀어준다면
도움이 될듯 합니다.
이제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시간동안 그동안 공부한것들 다시 한번 정리하면서
수능시험볼때 제실력 전부 발휘하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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