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온라인 개학 수능 연기

4월 9일 순차적 온라인 개학 수능 연기

안전을 위해 결국 개학이 연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되도록이면 4월 초에는 개학이

되기를 희망했으나, 정부 방침상 아직 단체활동이 이루어지는건 조금 무리라고 판단을 한듯 보여지네요. 

저희집도 입학을 앞둔 아이까지 총 3명의 아이가 있는데요, 결국

앞으로 한달이상 집에서 온라인수업을 받게 되었네요. 

집에 노트북이 하나뿐이라 시간이 겹치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지만

정부에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주고 있으니 잘 처리를 해줄거라

믿고 있습니다. 

처음 코로나 애기가 나왔을때만 하더라도, 또 중국이구나..  금방 지나가겠지라고 가볍게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렇게까지 장기화가 될지 전혀 예측못했습니다. 

바이러스가 있더라도 학교는 문제없이 개학을 했던거 같은데... 이런 코로나는 전염성이 

강한 특징이 있다보니 확실히 잠잠해진뒤에 개학이나 모든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할려나봅니다. 우선 고등학생들의 공부가 급하니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3학년부터

4월9일에 개학을 하게 되고 나머지 학년은 4월16일과 20일에 순차적으로 온라인으로

개학을 시작해 원격수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저희집 막내딸이 이번에 입학하는 초등학교 1학년생인데 가장 마지막으로 4월29일에 온라인

수업으로 신학기를 시작하게 되네요. 저도 태어나서 처음경험하는 일이긴 하지만,

어쨋든 기술의 발달로 온라인으로 수업을 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한데요

잘 마무리되어 친구들이 있는 학교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