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벤츠전기차의 화재로 인해
전기차 배터리 안전문제에 대해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어떤 배터리를 사용했는지
여부에 따라 화재위험이 있는것인지 적은것인지 정확하게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현대차 아이오닉5 전기차를 타고 있는 전기차 소유주 중 한사람으로
이번 전기차의 화재가 남일 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전기차를 타면서도 가끔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구요,
충전하는 충전케이블이 굉장히 뜨겁게 느껴질때가 종종 있어,
이러한 부분들은 화재로 부터 안전한가? 하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인천 아파트 화재 현장 = 연합뉴스
이번 벤츠 전기차 화재 사건으로 전기차에 장착된 배터리 제조업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기차 화재가 배터리 문제로 발생된 것인지, 아니면
차량의 결함때문인지는 조사를 통해서 밝혀져야 하는 것이지만,
일단 이번 벤츠 차량의 경우 중국의 배터리 업체 파라시스
배터리가 창착된 차량이였습니다. 이번 화재 차량 뿐만 아니라,
벤츠에서 생산된 전기차의 대부분이 파라시스 배터리가 장착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다행인건 인명피해가 크지 않았고, 재산상의 피해만 발생된 상황이라서
비용적인 문제만 해결되면 끝나는 상황이라서 다행입니다. 괜히 엄한 사람이라도
다쳤거나, 했다면 얼마나 억울한 일이였을까요.
이번 벤츠 전기차의 화재로 인해서 제조사별로 어느 회사의 배터리가
사용되었는지 공개하라는 여론이 형성되어 현대, 기아차에서
차량별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했습니다.
위에 표는 현대차 차량별 배터리 제조사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제조사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문제가 생기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이 더 큰건 사실입니다.
요즘 전자장치가 많이 늘고 있다보니 차량의 결함도 많고, 급발진에 화재까지...
이제는 조심해야할 것들이 너무 많아 진게 아닐까요?
이제 다시 아날로그 시대로 돌아갈 수 없을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