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형 에어컨 에러코드 5가지 총정리 – 증상과 대처법
창문형 에어컨 자주 나오는 에러코드 5가지 총정리 – 증상과 대처법
공간 활용이 뛰어나고 설치가 간편해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창문형 에어컨,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낯선 코드가 표시되며 작동이 멈추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럴 때 중요한 건 ‘무조건 기사 부르기’가 아닌, 에러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대응을 하는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창문형 에어컨에서 자주 나오는 대표 에러코드 5가지와 각 원인, 셀프 점검법을 정리해드립니다.
1. E1 – 실내 온도 센서 오류
의미: 실내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에서 이상 신호 발생
주요 증상: 설정 온도와 실제 냉방이 맞지 않음, 에어컨 작동 중단
자가 조치:
- 전원 플러그 뽑고 5분 후 재연결
- 실내기 필터 청소 및 센서 주변 먼지 제거
- 반복될 경우 센서 교체 필요
2. E2 – 실외 온도 센서 오류
의미: 외부 온도를 감지하는 센서에서 오작동
주요 증상: 자동 냉방 모드 작동 안됨, 온도 이상 감지
자가 조치:
-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된 경우 장막 또는 위치 조절
- 냉방 시 센서 배선 확인 필요 (사용자 점검 어려움 시 A/S)
3. F1 – 냉매 압력 이상 또는 냉방 불능
의미: 냉매 압력이 지나치게 낮거나 높음 (냉매 누설 의심)
주요 증상: 냉기가 거의 안 나옴, 팬은 작동하나 실내 온도 유지 안 됨
자가 조치:
- 실외 온도 높고 장시간 사용 시 발생 가능
- 냉매 누설 가능성 → A/S 통해 냉매 충전 필요
- 보증 기간 확인 필수 (냉매 무상보충 여부)
4. H1 – 실내 열교환기 결빙 감지
의미: 냉방 중 실내기 코일이 얼어붙는 현상 발생
주요 증상: 냉기 불균형, 물 떨어짐, 작동 자동 정지
자가 조치:
- 필터 막힘 여부 확인 및 청소
- 설정 온도 너무 낮은 경우 24~26도 설정 권장
- 냉방 시간 줄이고 환기 필요
5. E4 – 실외기 통신 오류
의미: 실외기와 본체 간 신호 전달 불능 (일체형일 경우 내부 메인보드 통신 문제)
주요 증상: 전체 작동 불가, 디지털 화면 깜빡임
자가 조치:
- 플러그 분리 후 재부팅
- 반복될 경우 기판 이상 → 전문가 수리 필요
창문형 에어컨 에러코드 요약표
| E1 | 실내 온도센서 오류 | 전원 리셋, 필터 청소 | 반복 시 센서 교체 |
| E2 | 실외 온도센서 오류 | 외부 환경 조절 | 배선/센서 점검 필요 |
| F1 | 냉매 압력 이상 | 작동 확인 후 냉기 유무 확인 | 냉매 충전 필요 |
| H1 | 열교환기 결빙 | 필터 청소, 온도 조절 | 지속 시 점검 |
| E4 | 통신 오류 | 전원 리셋 | 기판 수리 필요 |
자주 묻는 질문 Q&A
Q. 에러코드가 떴는데 바로 꺼도 되나요?
A. 즉시 전원 종료 후 5분 이상 두고 재가동해보세요. 일시적 오류일 수 있습니다.
Q. 에러가 없어져도 점검이 필요한가요?
A. 반복 발생 시 반드시 점검 받아야 합니다. 부품 노후나 냉매 누설이 진행 중일 수 있습니다.
Q. 수리 전 해야 할 준비는?
A. 모델명 확인, 에러코드 사진 촬영, 증상 기록 후 상담 시 전달
고객센터 접수 전에 확인하세요
- 제조사 모델명 및 구입일
- 제품 보증기간 여부 (기본 1년, 냉매 관련 조건 확인)
- 에러코드 증상 상세히 메모